제주항공 찜특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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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찜특가 후기

레드피넛 2021. 9. 3. 00:00

※이글은 2018. 12. 20 날에 작성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 레드피넛입니다.
18일에 있었던 제주항공 찜특가 프로모션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5시에 카페에서 모바일과 노트북으로 접속시도를 했구요.
저는 사실 항공권 예약보다는 가격이 어느정도로 나오는지 확인해보려고 들어간거였거든요.
(취업준비로 다들 바빠서ㅜㅜ)
5시 10~20분 정도까지는 서버가 불안정했었어요.
(모바일과 노트북 둘 다 페이지 넘어가는데 오래 걸림)
5시 10분쯤 예약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카페에 같이 있던 친구랑 같이 방콕 항공권 가격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2명에서 왕복으로 28만원 정도였나? 그렇게 나왔길래
"이건 가야 한다!"라고 해서 그제서야 이제 항공권을 예약하려고 시도했어요.
그런데 카페라서 그런지 인터넷이 느리기도 했고,
저희가 미리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28만원에 예약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5시 30분 정도에 항공권 예약에서 찜특가 가격이 몇 개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시도는 해보았으나 2명을 예약할 때 친구 아이디도 있어야 하는지
예약자 입력을 하고 넘어갈 때 자꾸 서버가 먹통이였어요.

계속 카페에서 시도해 보다가 안될 것 같아서
친구한테 제주항공 가입해서 아이디 알려달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찜특가를 찾아봤어요.
이때가 5시 45분~50분쯤으로 기억하구요.
제주항공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봤는데
이때는 2명에 28만원은 불가능했고 48만원에는 구할 수 있더라구요.
그 후로도 계속 찜특가를 노려보다가
7시쯤인가 찜특가 가격으로 하나가 떴길래 일단 최대한 싸게 잡았었어요.
6월4일~6월11일 총 일주일 6박 7~8일 → 374,000원(2인)
처음에는 이 정도 기간이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친구랑 서로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 점점 부담인 거예요.
그래서 그냥 취소를 했답니다.

 

정말 아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저번에 방콕 비행기가 한 사람당 30만원 정도였어서
너무 비싸서 여행을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너무 저렴하게 나왔는데 이 기회를 잡지 못해서...
그리고 제주항공이 당일 취소는 위약금이 없다 보니
저녁 11시 55분~12시 05분까지 제주항공 점검 시간이 지나고
취소표들이 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확인 결과 일본, 대만 편은 찜특가로 몇 개 나왔었구요.
방콕은 없었어요.

19일 새벽 1시부터는 찜특가로 나온 모든 나라 항공권이 찾아보기 힘드네요.
20일 오늘도 한번 확인해봤는데 없었어요.
(20일에는 6월 이후 항공권만 확인해봤습니다.
제가 그때부터 여행이 가능해서..)

후기 tip
1. 찜특가 오픈 시간 전에 미리 로그인을 해두기
(2인 예약 시 다른 사람 제주항공 아이디 알아두기)
2. 제주항공 점검 시간 지나고 다시 들어가 보기
(2018년 12월 기준 00:05에 점검 마감)
3. 5시 30~40분 정도에는 찜특가 거의 다 마감.
4. 첫날 오픈 후 2~3시간까지는 가끔 찜특가들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함 (방콕 기준)

저는 다른 프로모션이 나오면 그때 노려봐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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