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 데일리스 아쿠아플러스 난시용 사용 후기(일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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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콘 데일리스 아쿠아플러스 난시용 사용 후기(일회용)

레드피넛 2021. 10. 24. 00:00

안녕하세요:) 레드피넛입니다

오늘은 아쿠아플러스 1회용 난시 렌즈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저번에 잘 맞는 바슈롬 렌즈를 찾았었는데

양쪽 시력이 다른 제가 바슈롬 렌즈를 계속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더라구요.

만약 렌즈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계속 바슈롬을 구매했겠지만

이번에 제가 렌즈를 직구하는 것보다 저렴한 렌즈 상설매장을 발견해서 그곳에서 구입했어요.

진짜 렌즈들이 다 저렴하더라고요👍

 

 

 

 

이번 아쿠아렌즈도 직구 사이트에서조차 3만원대로

판매하는 것을 상설매장에서는 24000원에!

구입이 가능했다는 거!

여기서도 바슈롬 렌즈를 팔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바슈롬 렌즈는 없어서...

그럼 지금부터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콘 - 아쿠아렌즈 난시용]

 

 

알콘 아쿠아렌즈는

눈물 친화적인 아쿠아 재질(PVA)로 만들어졌으며

수분 충전 기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눈을 깜빡일 때마다

아쿠아 성분이 렌즈 표면에 계속 채워지면서

눈물의 점액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저녁 늦게까지 촉촉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인공눈물에 들어있는

"보습 성분, 윤활성분, 보습 활성 성분"

이렇게 3가지 성분이 들어가 렌즈를 더욱

촉촉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축 안정성과 렌즈 도수와 상관없이

렌즈 두께가 일정하여 도수 변화에 따른

피팅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곡률반경 : 8.8mm

직경 : 14.4mm

함수율 : 69.4%

산소투과율 : 26 DK/t

 
 

 

 

[착용 후기]

 

 

저의 경우 왼쪽은 아쿠아 렌즈를 오른쪽은 바슈롬을 착용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비교가 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렌즈를 썼을 때는(바슈롬, 알콘 사용 전)

렌즈축이 눈 깜빡이거나하면 자꾸 돌아가서

손으로 축을 다시 맞춰주고 한 경험이 많아요.

하지만 바슈롬의 경우 처음에 축을 맞추지 않고 넣어도

저절로 축이 맞춰지는 것 때문에

엄청 편했었는데 이번에 구매해본 알콘 아쿠아 렌즈 역시

따로 손으로 축을 맞추지 않아도 저절로 딱!

찾아서 맞춰지더라구요!

 

 

거기다 축표시도 잘되어 있어서 처음에 넣을 때부터

쉽게 맞춰서 넣을 수 있어요!

딱히 맞춰서 넣을 필요 없이 눈만 몇 번 깜빡이면

잘 맞춰지지만

처음부터 축을 눈에 맞게 넣고 싶으시면

축을 찾아 축표시된 부분이 아래쪽으로 오도록 해서

끼시면 아마 잘 맞으실 거예요!

 

 

그리고 알콘 렌즈의 경우 착용했을 때 처음부터

눈에 딱 붙는? 눈알에 딱 달라붙어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전 렌즈들 경우 시간이 꽤 지난 후에 건조해지면서

눈알에 딱 붙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알콘 렌즈의 경우 처음부터 붙는 느낌이지만 딱히 건조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이게 잘 붙어있어서 그런지 축 변동이 적어

계속 또렷하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렌즈를 뺄 때 정말 안 빠져요.

인공눈물을 넣고 빼도 잘 안 빠지는...

+)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착용했었는데

그때는 인공눈물을 최대1~2시간을 간격으로

수시로 넣어주고 렌즈가 촉촉해질 정도로 충분히 넣어서

그런지 뺄때 위에처럼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지않는다면 잘 안빠져요ㅠㅠ

 

그리고 제가 처음에 아쿠아 렌즈를 꼈을 때는

착용하고 6시간이 지나니깐

건조함과 이물감이 느껴졌었는데

최근에 시험 치러 가면서 렌즈를 꼈었을 땐

6시간이 지나도 살짝 건조함이 느껴지긴 했으나

이물감이나 뻑뻑함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에 반해 오른쪽 바슈롬은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졌어요.

시간이 지나면 바슈롬이나 알콘 아쿠아 둘 다 조금 건조해지긴 하는데

이물감이나 뻑뻑함의 정도는 그날의 컨디션

눈 상태에 따라서 계속 변하는 것 같아요.

착용감에서는 둘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총평 요약]

착용감 good

축 안정성 good

착용 후 뺄 때 불편함(잘 안 빠짐)

+) 여행하면서 8시간 정도 끼고 있을때도 있었으나

여행때는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서 그런지

빼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음.

(1시간 마다 넣었고 충분히 넣음)

가격 면에서 보면 정말 대만족

대체로 6시간까지는 건조함 적음

눈 상태가 좋으면 6시간은 충분히 넘김

(그래도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을 추천)

 

+

저는 렌즈 착용 시 축 흔들림을 중점으로 두고 구매를 해요.

제가 일반 근시용 렌즈를 구매한다면 착용감을

우선시하고 고르겠지만

저의 경우 난시이기에 거기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제 눈에 맞지 않는 축의 렌즈를 끼다 보니

(안경점에서 대충 맞춰줌...😡)

축이 맞지 않으니 착용감도 나쁘다고 느껴질뿐더러

렌즈가 불편하고 끼기 싫어지고

렌즈를 안 끼고 버리는 경우도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축이 저절로 잘 맞춰지는 게

렌즈를 선택하는 우선순위로 두고있어요ㅎㅎ

그 점에서 알콘 렌즈와 바슈롬의 경우 정말 만족했답니다!

저는 알콘과 바슈롬 중에 무엇이 더 착용했을 때

좋았냐고 물으신다면 "바슈롬"입니다!

착용감, 축 안정성, 뺄 때 모두 만족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성비로 본다면 전 알콘 아쿠아를 선택하겠습니다!

빼는 것만 빼면 정말 바슈롬 못지않기에ㅎㅎ

혹시 바슈롬 후기도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redpeanut4922.tistory.co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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